채플1 미국 스쿨링 (11일차) 채플 금요일 어느새 한 주의 마무리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금요일 오전에는 기독교 학교 답게 채플 시간이 있었는데요 해당 시간은 부모님도 같이 들어 올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아이와 이야기는 힘들지만 오고 가면서 잠시 얼굴보고 한 두마디는 가능했습니다. 대화는 못했지만 아이 담임선생님이 누군지 아이와 같이 생활하는 반친구들도 볼 수 있었구요 하나도 못 알아 듣지만 저는 아이를 보면서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관찰하면 되는데, 아이 역시 못알아 들을 건데도 참을성 있게 잘 견디더군요. (아이는 교회를 엄마따라 조금 다녔고, 저는 안다니거든요) 이 학교는 채플 시간에 Mindfulness라는 시간을 통해 학년에 1명을 선정해 그 주에 선행한 친구를 칭찬해주더군요. 반에 아이랑 같은 이름의 친구가 불려나가 .. 2024.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