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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쿨링

미국 스쿨링 (4일차) Dana Point 고래 구경

skyoon 2024. 1. 10. 04:16

아이와 미국에 오기전 SBS에서 방영한 "고래와 나"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다큐를 보기전에 센디에고 씨월드에 갈 계획이었는데, 다큐멘터리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Dana Point에 배를 타고 나가서 고래를 볼 수 있는 투어를 하는 곳이 있어서 예약을 하고 이동하였습니다.

 

사이트 주소 : https://www.dolphinsafari.com/?utm_source=google&utm_medium=organic&utm_campaign=gmb-listing

 

Dana Point Whale Watching | Save 20% | Capt. Dave’s 5-Star

CBS calls Capt. Dave's in Dana Point the best whale watching in the world! World’s Whale Capital is Dana Point with the best whale watching. Buy tickets now!

www.dolphinsafari.com

 

어쩌다보니 한국인은 없고 전부 미국인이더군요. 크리스마스 휴일기간이 남아서 그런지 예약을 하려던 5일에는 오후 3시 타임만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부랴부랴 예약을 하고 이동하였습니다.(성인 2명, 만 10살 아이 총 250$ 정도 들었습니다.)

 

혹시라도 이곳을 이용하신다면 말씀드릴 부분이 2가지 인데,

  하나는 출발하고 가족별로 사진을 찍어주는데 15$를 주면 찍은 사진을 인쇄해줍니다. 기념이라 구입하긴 했지만 비싸더군요,

  둘째는 그렇게 구입한 사진을 디지털로 요구하면 사이트에서 다운받으라고 하는데 이것도 돈을 요구합니다.

잘 참고하셔서 현명한 소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일찍 도착한 덕에 선착장 옆 Baby Beach에 가서 잠시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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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좋아서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시간이 되어 고래를 보기 위해 배를 타러 이동했습니다.

 

1시간 가량 배를 타고 나가니 고래가 출몰하는 곳에서 고래가 숨쉬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지켜보는 투어라 사진으로 찍기는 한계가 있고, 자세히 볼 수는 없지만 아이는 더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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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나올지 모르니 계속 집중해서 살펴봐야 하고 나왔을 때 사진이나 동영상 찍기가 어렵네요. 겨우 꼬리나 물을 뿜는 모습만 찍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