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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쿨링

미국 스쿨링 (12일차) Whole Food 점심, 어바인 스펙트럼 센터

skyoon 2024. 1. 18. 02:09

미국에서 맞이하는 2번째 주말이자 처음 주말같은 주말입니다.

첫 한주는 여행온 기분이었다면 둘째 주는 학교도 다니고 정상적인 생활(아이 기준)을 했기에 모처럼 늦잠도 자고 여유로운 오전을 맞이했습니다. 마당에서 베드민턴도 치니 미국 집이 너무 좋다고 말하는 아이였습니다.

 

30여분 정도 같이 운동을 하고 아이와 점심을 먹기 위해 어바인에 Whole Food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작지만 부폐처럼 음식을 팔고 그걸 사다가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아이와 같이 가보았습니다.

종이 박스에 각자 먹을 음식을 담고 계산대에 가져가 계산을 하고 나오면, 바로 근처에 있는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식사를 하고 근처에 어바인 스펙트럼 센터가 있어서 놀러갔습니다. 고속도로를 지나가면서 관람차와 함께 거대한 네온사인이 있어서 궁금했던 곳이 었거든요. 아이에게도 저번에 본 관람차를 보러 가자고 꼬셔서 데리고 갔습니다.

 

쇼핑몰이라 여러 가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엔...

아이가 너무 좋아한 오락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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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방법은 데스크(원레 키오스크가 있지만 한국 카드라서 그런지 안되더군요)에서 카드를 구입하고 카드에 현금으로 칩을 구매합니다.(선불 카드 같은 것이죠) 칩이 충전된 카드르 게임기 카드 넣는 곳 또는 탭하는 곳에 가져다 대면 칩이 차감되면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 끝나면 Ticket(종이로 나오진 않습니다.)이 해당 카드로 충전이 되는 구조인데 Ticket으로 먼가 구입할 수 있는 것 같아 보였지만 그 방법까지는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나와 아이스크림도 먹고 관람차도 탔습니다. 1인당 8$를 주고 타는데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은데,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저희가 꼭대기 부근에 있을 때 3~4분 가량 잠시 멈춘 덕에 주위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 미국이 땅이 넓은 평야라는 것이 실감이 나더군요. 걷다보니 애플 매장도 보여서 사진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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