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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쿨링 (6일차) 센디에고 Five Guys 방문, 주유

skyoon 2024. 1. 11. 18:01

아내 대학원 선배가 센디에고에 살고 있어서 이번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숙소에서 거리가 재법되어 가는 길에 Five Guys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고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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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그림을 그려 게시판에 붙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아이가 그림을 그려 붙여보았습니다. 다른 매장은 모르겠으나 이 매장은 볶은 땅콩을 무료로 먹을 수 있게 해주어 한 줌 정도 가져다 먹었는데 좀 짜긴했지만 맛있었습니다.

 

센디에고까지 오고, 오기 전에도 이곳 저곳 돌아다녔더니 주유를 해야 할 시점이 되어서 Five Guys옆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게 되었습니다.

숙소 근처에도 주유소가 있어 주유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장거리를 운전하면서 보니 고속도로(Highway)에 따로 주유소가 없어 고속도로에서 나와야 주유가 가능했습니다. 1~2시간 이내 이동이라 전 괜찮았지만, 더 먼 거리 이동시에는 주유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기름을 넣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주유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셀프주유하는 것보다 간단한데,

아래 사진과 같은 주유기에서 화면을 터치하면 주유 과정이 시작됩니다.

 

결제가능한 신용카드를 넣고 유종을 선택하는데, 유종은 모두 가솔린(Gas)입니다. 이른바 일반휘발유, 고급휘발유 선택인데 저는 가장 싼 Regular를 선택하고 주유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셀프주유소의 경우는 주유금액 혹은 주유량을 선택하는데 이 주유기는 가득 채워줘서 따로 선택할 것 없이 유종 선택후 주유기를 자동차 주유구에 넣고 레버를 당기면 끝나는 구조였습니다.

(미국 오기전 다른 사이트 검색 결과는 한국처럼 주유금액을 선택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주유를 마치고 나니, 간단한 것이지만 한국에서 걱정했던 부분이 하나씩 해결되어 한시름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