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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쿨링

미국 스쿨링 (25일차) All That Shabu 어바인

skyoon 2024. 1. 29. 13:42

 계속 저녁을 차려주는 것도 힘들고 해서 어바인에 All That Shabu라는 샤부샤부집을 방문했습니다. 인당 30$로 2명이 60$(어른이 35$ 아이가 25$) 정도입니다.

 

위치

 

기본 주문 방법은 육수를 선택한 뒤 먹을 고기를 2종류 선택합니다. 저희는 2명이라 육수 2가지 고기 4가지를 (인당 1육수 2가지 고기) 골라야 했는데 육수는 소육수, 고기는 차돌 2개와 뱃살 2개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셀러드 바가 있어서 야채와 면, 그리고 김치와 같은 반찬류를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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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식가가 아니라 모두 맛있지만 아이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아이가 예전 오이도에 놀러가서 딱새우를 먹어본적이 있는데 비슷한 놈이 있어서 가져다가 먹었습니다. 덕분에 아이는 맛나게 먹고 전 열심히 깠습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버섯이나 배추가 많아서 까는동안 집어넣어놓고 익은 뒤에 열심히 먹었습니다 ㅎㅎㅎ

 

아이랑 단 둘이 가기에 사실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이 들진 않았습니다. 물론 배불리는 먹었습니다만, 시간이 1시간으로 정해져있다보니 조금은 허겁지겁 나온 느낌이 있어서 이고 아까 말한 금액 이 외 팁을 줘야하니 실제는 좀더 비싼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대신 치안 좋은 어바인에 위치하여 식사를 마치고 해당 쇼핑몰(All that BBQ도 있습니다)을 산책할 수 있는 것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