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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쿨링38

미국 스쿨링 (36일차) 마지막날 전날 차도 반납하고 새벽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대한항공앱으로 사전 체크인을 해둔 상태였기 때문에 공항에 도착해서 짐만 부치는 카운터가 열릴 때까지 기다렸다 짐을 부치니 시간이 얼마 안결렸습니다. 그 바람에 시간이 너무 남아서 아이랑 같이 있을 곳이 없어서 라운지에 방문했습니다. 회원 등급이 안되기에 마일리지를 통해서 입장했습니다. 인당 4000마일을 사용하는데 저와 아이가 미국에 오면서 5천 마일리지가 있어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비행기에서 푹 잘 요량으로 맥주도 마시고 요기를 좀 하고 비행기를 가다렸습니다. 한 달 넘게 미국생활을 마치고 귀국하게 되었는데 매일매일 블로그에 써보려고 했는데, 그렇지 못하고 몰아서 쓰고 뒤에 가면서 미국 생활에 적응되다보니 나태해져 별일없이 넘어간.. 2024. 2. 18.
미국 스쿨링 (35일차) John's Incredible Pizza, 렌트 반납 실질적인 미국 스쿨링의 마지막 날입니다. 귀국은 다음날이지만 오전 10:50분 비행기라 어디 갈 수 있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에어비엔비를 통해 빌린 숙소에서 공항 근처 호텔로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날 숙소 정리를 다하고 짐도 싸둔 뒤 오전에 숙소 주인에게 이야기하여 숙소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다행히 별도의 절차 없이 에어비엔비 메신저로 이야기하고 끝났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너무 오는 바람에 원래 계획을 취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원래는 부에나 파크에 너츠베리팜에서 하루를 온전히 보내려 했는데 금요일 밤부터 내리던 비는 아침에도 계속 내리더군요. 아이랑 전날 상의 끝에 John's Incredible Pizza에 가기로 했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너츠베리팜 바로 옆인데 역시나.. 2024. 2. 9.
미국 스쿨링 (34일차) LA 자연사 박물관 마지막 주말 전날 토요일부터 비가 많이 내려 실내 갈 곳을 찾아야 했습니다. 원래 화요일 오전비행기라 월요일에 LA로 이동 자연사 박물관을 가려고 했는데 일정을 앞당겨 가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미국 도착 다음날 방문한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와 같이 있습니다. 보통은 자연사박물관 사이언스 센터를 같이 보시는 걸 추천하고 가성비도 훨씬 좋습니다. 주차비 한 번으로 2개를 볼 수 있으니까요. 저는 사이언스 센터를 보고 바로 숙소로 이동해야 하는 일정이라 자연사 박물관을 귀국 일정으로 미뤄두었습니다. 지난번처럼 일찍 가서 주차(현금 15$)를 하고 사이언스 센터 건물을 가로질러서 자연사 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입구에서 맴버인지 묻는데 멤버가 아니라고 하면 건물 안에서 .. 2024. 2. 9.
미국 스쿨링 (33일차) 미국의 생일 파티 공교롭게도 같이 스쿨링간 아이중 1학년 동생이 미국 현지에서 생일을 맞아 초대를 받아 가게되었습니다. 일전에 Mermaid Beach에도 같이 가고 식사도 같이 몇 번 하면서 친해진 덕에 이런 기회가 생겼습니다. SKY Zone이라는 키즈카페 같은 곳에서 파티룸을 지원해주는데 그곳을 예약하셔서 파티를 진행하셨습니다. 생일 맞은 아이 어머님이 미국에서 유학을 하셨기에 동창회 모임겸도 있었습니다. 다들 오랜만에 보신다고 엄청 기뻐하시더군요. ㅎㅎ 아이랑 어디가야 하는지가 스쿨링의 최대 고민이었던 만큼 저야 아이가 키즈카페에서 열심히 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추가로 생일이라고 비용도 부담해주신덕에 너무 너무 감사했지요. 그리고 생일 맞은 아이 위로 3학년 아이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1학년 친구들보단 저희 아이.. 2024. 2. 5.
미국 스쿨링 (32일차) 등교 마지막날 어느덧 아이 스쿨링 등교 마지막 날입니다. 금요일은 채플시간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마지막인 만큼 참여를 했습니다. 참여여부는 자유였기에 첫주 참여하고 집에서 쉬었거든요. 채플 시간을 기다리면서 학교 모습을 사진찍었습니다. 처음 참여한 순서대로 채플이 진행되는가 싶더니 이번 스쿨링에 참여한 아이들을 호출합니다. 처음 스쿨링 중인 아이 호출때는 Mindfulness 행사로 호출되는 줄 알았습니다. 영어도 잘하고 적극적인 아이라 한달만에도 저리 호출되는 구나 싶었는데 저희아이도 호출되었을 때는 이건 머지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 때 영어를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같이 불려간 어머님께서 인증서라고 설명해주셨거든요. 채플을 마치고 마지막 날 수업을 보냈습니다. 전날 구매한 선물등을 포장하고 짐을 싸다 .. 2024. 2. 5.
미국 스쿨링 (31일차) 기념품 구입 오전부터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귀국할 날이 얼마 안 남았기에 커피를 좀 사러 갔습니다. 집에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어서 Peet's Coffee 캡슐을 샀습니다. 한국에서도 직구를 할 수 있지만 직접 사면 조금 더 싸기에 2 상자 20개 캡슐을 샀습니다. 돌아갈 날이 되다보니 미국에서만 살 수 있거나 싼 것이 있으면 사가려고 하는데, 생각보다는 살 것이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커피 관련해서 말씀드렸지만, 네스프레소 캡슐은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스타벅스 캡슐은 한국에서도 있기 때문에 Peet's 캡슐로 샀습니다. 2024. 2. 3.